샤넬 샹스 퍼퓸 핸드크림 ♥ 리미티드 에디션 샹스 크렘 망 퍼퓸

[모든 사진은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샤넬 향수라인인 샹스 (CHANCE)를 기초로 한 핸드크림이 출시되었어요. 샹스 향수는 (1) 샹스,  (2) 샹스 오 땅드르 (3) 샹스 오 후레쉬 향수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요. 같은 향으로 나란히 나온 핸드크림입니다. ^^

가격은 110,000원이고 한정판으로, 언제까지 판매할지 모르겠네요. 사은품으로는 샹스 거울을 주더라고요.

향수 베이스 핸드크림을 구입해서 그런지 샘플로 향수 샘플을 주셨어요. ^^

오른쪽에 있는 동그란 두 개의 향수는 샹스 여행용 향수인데요, 선물받은건데 향이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서 몇 번 쓰지는 않은 채로 보관하고 있답니다. 샤넬 샹스 라인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바디크림으로 나왔을 때는 은은한 향이 또 괜찮더라구요. 일반적으로 쓰는 샤넬 핸드크림은 케이스나 보습력이 마음이 들지 않았기에, 샹스 핸드크림 신제품 소식이 나왔을 때 구매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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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5와 로 향수 샘플을 주셨네요. 👍 샘플카드 너무 예쁘지 않나요? 마음에 들 때 구매할 수 있도록 옆에 사진이 붙어 있구요. 아마 샤넬 향수 샘플은 많이들 받아보셨을거에요. 저는 이 작은 향수가 분사력이나 양이 마음에 들어서 본품을 여기 옮겨담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그리고 이 아이템은 샹스 핸드크림과 함께 같이 나온 사은품으로, 거울입니다. 😊

진짜 문구같죠? ㅎㅎㅎㅎㅎ 

이렇게 세 개나 거울이 달려있는데요. 분홍색 커버가 있어서 은근히 손자국도 안 묻을 것 같고, 패딩이나 코트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아무때나 사용하기에 편리할 것 같아요. 저도 안뜯고 있었다가 블로그 리뷰 쓸 겸 꺼냈는데,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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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의 주인공인 샤넬 향스 핸드크림, 크렘 망 퍼퓸 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작은 사이즈입니다. 각각 20ml로 3가지 향이 들어 무드에 따라 사용하는데요. 총 60ml에 110,000원이라고 생각하면 같은 라인 바디크림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이네요. 

더 놀랐던 건, 바로 상처났을 때 바르는 연고같은 케이스인데요. 너무 성의가 없게 만든 것 같기도 하고... 뚜껑도 은근히 열기가 불편하고 조금만 짜도 주르륵 나오는 연한 제형이에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정말 연고같죠?

집에 있던 마데카솔 연고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커버해주는 장점이 있다면 바로 향인데요. 샹스인지 샹스 오 땅뜨르인지 분홍색 핸드크림을 손에 바른 후 한참 뒤에 움직이는데, 저한테서 은은한 향이 풍겨나오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이름은 핸드크림이지만 정말 이름값을 하는 퍼퓸인 듯 합니다. 알콜이 섞인 독함이 없는, 은은하게 피부에서 풍겨나오는 향이라 더 좋은 느낌입니다. 향이 오래가요. 

단 보습은 별로입니다. 나쁘지도 않지만 엄청나게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은 아닌 듯 합니다. 

한정판이라 두 개 구매했답니다. 샤넬 화장품은 거의 매달 리뉴얼이나 새 제품이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른 버전의 핸드크림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

 

 

샤넬 한정판 레 베쥬 윈터 헬시 글로우 ♥ 블러셔 로즈 폴레 / 프라이머 아이시 베이지 / 사은품

샤넬 넘버5 로 오 드 뚜왈렛 50ml ♥ 로 L'EAU 향수 핸드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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