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 파주 가볼만한 곳/ 북카페와 미술관을 동시에, 데이트 장소로 추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전화번호 :031-955-4100

경기 파주시 문발동 499-3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날씨가 화창하다못해 그림같던 날!

일년에 며칠 볼 수 없는 정말 행복한 날씨다 ♥

너무 화창하다못해 마음까지 진정되지 않고 붕붕 뜨는 그런 날이다.

예전에 파주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다가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사진을 보고 ▼ (바로 아래 사진!)

꼭 가야겠다 캡쳐해놨었는데, 시간이 되어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어쩌면, 이 사진이 멋있을 뿐 ^^; 그렇게 엄청 좋다 싶었던 곳은 또 아니었다.

1층은 들어가자마자 북카페인데, 좌석은 나름 편안한 편이고 천 권이 넘을법한 책장의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었다.

카페가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만 하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북카페. 너무 좋당.

하지만 나는 책을 읽지 않았다는 점......? ㅎ_ㅎ 

미술관에 왔으니까 일단 관람을 해야지용.

성인 두 명인데 한 명에 7,000원. 

미술관의 규모치고는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때 전시했던 작가들의 작품이 

공감도 되지 않고 ........ ㅠㅠ 나에게 관람의 기쁨은 별로 없었던 전시였다.

미술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좋았을라나? 

이렇게 미술관 자체의 인테리어는 훌륭했다. 

북카페에는 사람이 가득하지만 전시 관람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나는 무조건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온거라서....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많은 책들 중 한 글자도 읽고오지 않았던게 후회된다.

미술관 관람을 하면 카페에서 천 원 할인 ㅎㅎ

미술관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북카페!

이렇게 넓고 테이블이 좋은데 옷이 불편해서인지 관람이 별로였어서 그런지

그냥 빨리 집으로 오고싶었다는......? 

여기 앉아서 편히 책을 보는게 더 힐링이 되었을 것 같다!

 

이렇게 위에서 햇빛이 들어오게 만든,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의 감각!

그런데 바닥재가 다른 색이었으면 하얀색과 더 어울렸을 것 같다. ㅎㅎ

그래도 꼼꼼히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미술작품을 관람한 것 같다.

이게 얼마만의 예술이야 

파주에는 근처에 맛집, 구경할 거리도 많으니까~! 연인끼리 가기에는 충분히 좋은 데이트 장소같다.

파주 출판도시 근처에 있어서 볼거리가 진짜 많았다. 

커피맛을 보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