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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사다/고양이용품 사용후기

쓰라이브Thrive 고양이 습식캔 체험단후기 ♥

by 코코크러쉬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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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또다시 행복한 시간

앵두사진이랑 앵두가 맛난거 먹는 사진올리는 시간 ♥

고양이 용품후기..라지만 잘보면 먹는 후기가 거의 대부분인@ 체험단 글을 쓰러 왔습니다!

이번에는.

두둥.

영국 쓰라이브에서 고양이 습식 런칭기념으로,

쓰라이브 참치&야채

쓰라이브 치킨&칠면조

쓰라이브 참치&연어

쓰라이브 치킨&치킨간과 야채

맛별로 1캔씩, 총 4캔을 체험하게 되었어요.

앵두가 평소에 연어랑 참치는 거의 모든 습식캔을 잘 먹어주기 때문에

이렇게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저 상자에 파란 리본은요.

택배박스를 열자마자 어머나 이게 뭐야

 

센스있는 분께서 준비하신건가봐요.

선물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했고요 :)

또 한가지는..

파란끈을 보고 앵두가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비싼 장난감 살 필요없이 끈 하나면 그날의 놀이시간은 끝난거라죠.

파란끈 하나로 행복한 육묘시간 보냈습니다. (헤헷)

혼자 끈 물고 돌아다니는게 가장 귀여워요.

장난감 물고 다가오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죠.

((하지만 끈을 그냥 두면 //아이가 씹어 삼킬수도 있다고하니// 초보집사님들 주의하세요!!!))

모든 고양이들의 특징은 자기 택배를 알아본다는 겁니다.

집사물건은 별 관심 없던데요.

어떻게 본인물건을 알고 식탁에 올라와 냄새를 맡고 난리냐는거죠?

덕분에 집사는 사진찍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만.....^0^

앵두와 끈을 가지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행복했던 집사..

놀아주는 사람이 더 즐겼던 것 같습니다.....

쓰라이브 참치&연어

먼저 오픈해 보았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가장 만만한 맛, 잘 먹을만한 맛을 열었고요.

재질은 이렇습니다.

네가지 맛별로 안에 내용물들이 조금씩 달라요.

참치캔같기도 하구요, 냄새 반응이 아주 좋아요.

달라고 냥냥거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근데 냄새때문에 반응이 ★장난★ 아니어서요,

오메가3를 몰래 투척하기로 했어요 ㅋ

고양이용 작은 사이즈로 사긴했는데, 앵두가 밥을 좀 천천히 먹을때면

기가막히게 알아채고 먹고 뱉거나 (;;) 안 먹습니다.

기호성이 엄청나게 좋은 캔이라는 느낌이 와서,, 올렸습니다.

엄청 좋아하는거주면 밥위에 오메가3가 있는지, 알약이 있는지 모르고 다 먹거든요.

 

역시나 ㅋ

너무!!!! 잘 먹다못해 오메가3까지 먹어버렸군용.

급하게 먹고 토할까봐 조금 덜어주었는데

계속해서 더 달라고해서 결국 1캔을 다 먹었습니다 껄껄

결론은

1. 기호성이 좋다

2. 맛있어서 비교적 빨리 먹었음에도 토하지 않는다.

- 토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아이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습식캔을 판단할 때 저는 토를 하는지, 얼마나 하는지의 여부도 보게 되었답니다.

쓰라이브 4캔 모두 잘 먹어주었습니다.

좋은 제품 체험단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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