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진 후기

어마어마하게 황당한 일을 겪었다. 구글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졌다. 

티스토리 블로그 html 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스킨편집도 어렵고 내가 예전에 했던 네이버 블로그는 엄청 쉽고 간편하다. (떨어진 이후 빡혀서 pro 네이버 블로그 됨) 

 

너 따위가 뭔데 날 판단해 

 

하도 여행을 많이다녀서 호텔이며 식당에 돈쓰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게 아까워서 블로그에 기록좀 해보려다가 그래도 용돈좀 벌어볼까 싶어서 에드센스하기 좋다는 티스토리 한건데. 스킨편집 한 번 할 때마다 짜증난다. 

내가 하나하나 여행다니고 일부러 사진도 편집해서 올리고 글도 1000자 이상썼는데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이란다. 내가 어디서 퍼온사진을 쓴것도 아니고 일부러 키워드 유입시킬라고 같은 말만 반복하고 그런것도 아닌데 어이없는 robot 놈 ㅋ

내 블로그는 모두 천연 100% 나의 생각과 경험에서 온, 게다가 돈까지 많이 쓴 결과물인 포스팅들이라서 고품질 사이트임에 의심이 없지만 그래도 고품질 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정책 도움말을 읽어봤다.  

한 포스팅을 통해서 유저가 정보를 얻게 하고, 글을 여러개 봐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지 말란다. 로봇따위의 로직은 관심없지만 아마 내 블로그 글들중에 00여행기1, 00여행기2 이런식으로 쓰인 것들이 그렇게 걸러진 것일수도 있겠다. 보는사람들 참고하라고 그렇게 한건데 ㅡㅡ  아니면 글이 적어서일지도 모른다. 어떤 사람의 후기를 보니 글3개일 때에도 승인이 났다고 하여 나도 해본건데.

 

이제 걍 내 맘대로 하는 블로그로 만들어야지.

괜히 에드센스 통과시키려고 기준에 맞춰서 블로그했네. 그리고 나중에 광고 허가(?) 받고 나서도 무슨 기준에 안 맞추면 경고 날아오고 그런다며? 아따 돈벌기 힘드네 ㅋ뭐 얼마 하지도 않는거 커피값이나 받아볼까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내 월급으로 살아갈란다.

 

그래도 나중에 다시 신청해볼꺼다 

 

 

구글 에드센스 승인 후.. 내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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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블로그통계 - 대충실험 '에어컨 제습기능'의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