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루즈 블러쉬 컬러 & 글로우 ♥ 287 디올아무르

디올에서 블러쉬 (블러셔), 하이라이터로 같이 쓸 수 있는 루즈 블러쉬 컬러 앤 글로우가 출시되었습니다. 원래 있던애인지 리뉴얼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광고 문자를 보고 바로 꽂혔습니다....

한정판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라색에 은근히 꽂혀있었는데, 디올아무르 컬러가 딱 제맘에 들었어요.

이렇게 생겼구요. 매장가서 구매했더니 디올 아무르 컬러가 제일 인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역시 사람마음은 다 똑같음. 디올 뷰티에서 라일락 컬러로 메이크업 제품도 나왔는데, 그런 자주색이랑 보라색이랑 섞인 듯한 색깔보다 이런 연보라가 마음을 사로잡네요. 

은색부분을 누르면 열려요. 케이스는 예쁘지만 광택이 나서 손자국이 엄청 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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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너무!! 영롱하고 예쁩니다....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봤던것보다 훨씬 연했어요. 너무 붉은색 블러셔는 잘 안어울리고, 이렇게 은은한 색이 저는 훨씬 좋아요. 보라색은 하이라이터인데 요즘 보라색 메이크업이 너무 좋네요. 그런데 백화점에서 구매할 때 손으로 문질러서 테스트하고, 닦는 화장솜을 주셨는데요. 분홍색은 정말 손가락에 색깔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직원분이 별로 안 친절하셔가지고.. 하나를 사도 직접 얼굴에 발색 테스트 해 보고 사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러기엔 좀 민망하기도 하고. 메이크업하는 곳에 앉아서 화장했는데 구매안하기도 좀 그렇잖아요? 

아무튼 저는 응대해주시는 분이 까칠하면 그곳에서는 사지 않습니다 ^^; 좀 있다가 다시오든 다른 지점을 가든 합니다.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사길 확실히 잘한 디올 블러쉬 컬러 앤 글로우 듀오. 브러쉬는 따로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게 좀 아쉽긴한데, 내장된 브러쉬는 좀 작고 부실하잖아요. 커다란 애로 발라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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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도 넘나 부드럽고 예뻐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 제품!

집에있던 브러쉬에 분홍색 부분을 묻혀봤는데, 발색이 여러번 해야 조금 날 것 같아요. 은은한 메이크업에 아주 잘 어울리는 아이입니다. 충격적으로 색을 예쁘게 잘 뽑은 디올아무르, 듀오 페이스 팔레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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